예측 불가능한 `.ebignore`

Elastic Beanstalk의 .ebignore 파일의 동작 방식은 예측 불가능한 것 같다.

참고: http://georgestocker.com/2015/06/01/deploy-untracked-files-with-git-and-elastic-beanstalk/

예를 들어, 로컬 개발환경에 설정파일(config.js)이 있고 이게 .gitignore에 들어있다고 하자. 근데 위의 참고 링크를 보면 이런 상황에서 .ebignore에는 설정파일이 없는 경우에 eb deploy로 배포하면 config.js가 배포된다고 한다. 우리 팀 개발자 분도 이런 방식으로 구현을 했다고 하고… (우연히 이런 원리를 알아내신 듯 하다.)

기능이야 필요한 상황이 생길만한 좋은 기능인데, 그 구현 방법이 쉽게 알 수 있다는 생각이 안든다. 참고 링크의 글쓴이는 .ebignore가 아니라 .ebdontdeploy가 맞을 것 같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그것도 헷갈리기는 마찬가지인 듯 하다. 차라리 .ebinclude라고 하고 여기에 명시적으로 config.js를 넣도록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.

Written on November 26, 2015